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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대재산 1조원 "사장"|수익성 거의 없는 부동산이 대부분|대학살림에 도움 못 줘 95%를 등록금에 의존
전국77개 사립대학재단의 1조원에 이르는 수익용 기본재산(사학재단연합회집계)이 대부분 임야·염전·잡종지 등으로 수익성이 거의 없어 학교재정에 도움을 주지못한 채 사장(사장)돼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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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고유직종에 남성진출 활기|미용사는 남자가 더 인기
여성 전유의 직종, 고유의 성역으로 분류되던 아성(아성)이 최근 두드러진 남성진출로 침공당하고 있다. 헤어디자이너·의상디자이너·무용수·간호원·교환수·자수가·꽃꽂이 연구가 등-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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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문화원 방화때 숨진 장덕구군 어머니 홍길순씨 나이어린 피고인 중형받아 가슴아파
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의 선고공판이 열리고 있던 11일 부산지법 제1호법정. 이날 법정을 꽉 메운 방청석 귀퉁이엔 문화원사건의 희생자 장덕구군(22·동아대 경영과 2년)의 어머니 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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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명인사
▲정재철(국회의원·민정)▲정창화(〃)▲정연세(항만청차장)▲정연춘(국무총리 공보비서관)▲정영섭(거로구청장)▲정치구(대법윈 총무국장)▲정구영(법무부 검찰국장)▲정호용(육군대장)▲정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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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안 장군가족에 위로금·자례비 전당|김 부산시장
김무연 부산시장은 20일이 사건으로 숨진 장덕술(22·부산 동아대상대 경영학과3년)의 가족들에게 위로금 30만원과 장례비조로 20만원을 전달했다. 또 부상자 3명에 대해서는 병원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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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무송 유씨
유씨는 75년 국세조사 당시 인구 4천8백여명, 2백49성 가운데 1백14위로 우리 나라 전체가구수의 0.0014%를 차지하는 초미니 성씨. 본관은 평산과 무송의 두 본이 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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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민정당의구성
『민정당은 민족이념을 살리기위해 의열단원이었던 유석현옹을 발기위원장으로 모셨고 송지영씨의구한말 유림거목 최익현선생의 손자 최창규씨, 이시영초대부통령의종손 이종찬씨등 독립운동가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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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대는 휴강
【천안】천원공업전문대학(학장 강석규)은 3일 임시교무회의를 열고 무기휴강에 들어갔다. 대학측은 3일상오10시부터 학생 3백여명이 운동장에 모여 △지난달 31일 간선으로 실시한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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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와「왜건」 충돌|3명사망 9명부상
【강릉】 26일하오3시10분쯤 강원도한주군성산면금산리앞영동고속도로(신갈기점 1백96·6km)에서 강능을 떠나 진부로가던 한국도로공사소속「포니·왜건」 (운전사 이명수·28)과 맞은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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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계 가을인사|학술대회·학회일정
결실과 수종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는 1년 동안의 연구활동을 결정하는 학술발표회 준비에 부산하다. 해마다 숱한 연구결과나 논문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제학계에 내놓을만한 것이 과연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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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고시 2차 합격 백명
총무처는 19일 제17회 행정고등고시 제2차 시험 합격자 1백명을 발표했다. 최고득점자는 서울대 무역학과4년 정병석군(22·서울 종로구 연건동28)으로 67·22점. 최고령자는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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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침투 무장간첩 범행사실
북괴 무장간첩 박복순·김득영 및 관련 고정간첩망 일당의 범죄사실은 마음과 같다. ▲박복순(51·조장·전 덕천공업대학 철학과 강좌장·경북 의성 출신) 대구 대륜중과 서울대 문리과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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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전 간첩 단 9명 검거
치안 국은 11일 서울·부산·경남-북 지방을 중심으로 간첩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는 통일 혁명 당 지하당 재건을 목표로 암약하던 여간첩 유위하(55·북괴조선노동당 중앙당 연락 부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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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6)명의 부대(하)-학도의용병(3)
9월14일의 장사동 상륙 작전을 효시로 하여 지촌리과 당림리의 격전을 거쳐 12월19일에 한성여중에서 부대가 해체되기까지 독립 제1유격대대(일명 명부대)의 자초지종을 관계자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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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회·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
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『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』고 말했다. 홍 장관은 『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·사회적 세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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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백년 한」의 「민규수」 별세
【부산】이조말엽 영친왕 이은씨의 왕비로 간택되었다가 한·일 합병의 비운으로 70평생을 홀로 지내온 「백년한」의 민갑완(73·동래구 장전동) 여사가 19일 상오 7시 시내 초량동차주